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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강서구 화곡동 족발 맛집 "귀한족발 우장산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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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너무 일에 치이고 공부에 치이고 먹고사는 일에 집중을 하다보니 

티스토리에 너무 소올하게 했던 것 같은데 다시 마음을 잡고 몇달 전 처럼 1일 1포스팅까지

목숨걸고는 못하겠지만 주에 3회에서 4회정도는 꼭 포스팅을 하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1일1포스팅은 자료도 너무 만들기 힘들어요ㅠㅠ)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저희 동네에 새로 생긴 족발집을 소개해 보려고합니다.

제가 최고로 좋아하는 음식을 3가지만 뽑아 보자면 국밥류, 족발, 냉명류 가 있습니다~

 

정말 저는 이것만 먹으면서 살라고 해도 가능할 정도로 족발 국밥 냉면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그렇다고 엄청 양을 많게 먹지는 않아요ㅎㅎ;;

 

설레이는 마음으로 새로생긴 족발 맛집인 귀한족발 우장산점에 다녀와봤습니다.

먼저 메뉴판이 보이는데 메뉴판을 보고 한참 고민을 하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날이 덥지는 않았는데 몸에 열이 많아서 그런지 

약간 답답함도 있어서 냉채족발을 시킬까?

(냉면류를 좋아하기에 새콤달콤하고 시원한걸 좋아해요.)

아니면 처음 왔으니 기본 귀한족발을 시켜볼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기본을 먹어보자! 라는 결론이 나와서 

귀한족발 대자를 시켜봤습니다!!

 

 

짜잔~ 족발이 나왔는데 깜짝놀랐습니다!!

엄청 큰 나무로 된 상에 정말 고급지게 구성되어 나오는뎅

한쪽에는 상추 마늘 오이 당근

다른 쪽은 무김치 부추 겉절이가 나왔구요!!

각자의 앞에는 쌈장 초고추장 새우젓 과같은 소스류가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족발의 양도 많아 보이고 너무나 만족할만한 비주얼이라

감탄하며 사진을 찍고있는데 같이 간 형이

한심하게 처다봤다는...

블로그 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거에요 ㅋㅋ 사진찍을 때의 따가운 시선.. 

 

이제 익숙해져서 별로 타격은 없지만 그래도 후딱 찍고 족발만을 먼저

한입 먹어봅니다~

 

껍질도 정말 쫀득하고 간도 딱이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소주 한잔 따라놓은게 식어갈 때 까지 족발만 흡입을 했어요

(술에 대한 예의를 저버리는 일 발생.)

 

족발 메니아로서 상당히 맛있더라구요.

구성품도 안먹는 것 없이 적잘하게 잘 구성 되어있었고

시각적인 효과도 만족하면서 오감으로 족발을 먹은듯 합니다~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술을 한잔 하면서 안주로 한쌈씩 싸서 

먹었는데 진작 쌈을 싸서 먹을 걸 그랬어요.

 

그냥 먹을 때도 맛있는데 쌈을 싸서 먹으니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서 그런지 

더 맛있더라구요. 이럴 때 야채 먹지 언제 먹겠어요 ㅎㅎ;;

 

상추에도 싸먹고 깻잎에도 싸먹고 어떻게 먹어도 너무나 맛있는 족발!

제가 동네에서 최고로 좋아하는 족발집 리스트 순위가 있는데요

여기도 순위권에 끼워도 될 정도로 맛있더라구요!

 

따로 사진은 못찍었지만 막국수도 시켰어요!

족발을 먹을 때 막국수를 안먹는다는 것은 아직 족발 하수의 선택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상추에 막국수 올리고 족발 한점 올리고 취향에 따라 마늘 새우젓 겉절이 무김치

등을 올려서 소주 한잔 하고 한입 딱 먹으면 하루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적같은 일이 생기는 것 다들 알고계시죠??ㅎㅎ

 

이거 광고 아닙니다 내돈내산!

내돈으로 내가 산! 내돈내고 내 뱃살 늘리는 솔직한 리뷰에요~

 

 

정말 신나게 족발에 소주한잔 하고 나왔는데요.

둘다 배고팠지만 정말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2차도 가려고 했던 날인데 배가 너무 불러서 그런지

더 이상 못먹을 듯하여 2차는 포기하게 되더라구요ㅋㅋ

 

맛있는 족발도 먹고 스트레스가 풀리고 행복해지고 

2차 갈 돈도 아끼고 이게 도데체 1석 몇족의 이득인건가요~

 

강서구 화곡동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가셔서 드셔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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