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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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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화곡역 팥 많이 들어간 붕어빵과 잉어빵 파는 곳 추천드려요. 어릴 적 손이 정말 시린 겨울에는 저처럼 집에 있으면 아빠나 엄마가 퇴근길에 사 오시는 붕어빵의 맛을 잊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어느덧 무럭무럭 커서 이제는 제가 붕어빵을 사가지고 들어가는 입장이 되었네요. 우리 동네 주민들이라면 이 집을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붕어빵 맛집이 있는데요. 화곡역 3번 출구에서 나와서 화곡본동 시장 쪽으로 조금만 올라오시다 보면 코너에 이렇게 붕어빵, 잉어빵 맛집이 딱 있습니다. 여기는 팥이 들어간 붕어빵과 슈크림이 들어간 붕어빵 이렇게 두 가지의 잉어빵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가격도 제가 기억하기로는 몇 년 전과 동일한 것 같은데 요새 물가도 많이 올랐는데 가격변동이 없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네요. 이른 시간이지만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붕어빵을 ..
xmax와 pcx타고 서울 근교 노지로 모토캠핑 다녀 온 후기. 동네에 사는 친한 형과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인 근교 노지로 모토캠핑을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xmax와 pcx로 모토캠핑을 가기로 하였는데요. 제 바이크인 xmax에는 탑박스가 장착되어있지 않아서 100L짜리 바이크용 방수백에 짐을 다 넣고 형의 pcx125에 장착되어있는 알루미늄 탑박스에 아이스 박스와 의자 두 개를 결속하였습니다. 방수백에 넣은 짐을 나열해보자면 캠핑용 테이블, 렌턴, 렌턴거치대, 2인용 텐트 2동, 매트 2개, 침낭 2개, 이소가스스토브, 식기류(젓가락, 숟가락, 접시, 그릇, 컵), 그리들, 블루투스 스피커, 화로대, 장작 등을 준비해서 떠났습니다. 백패킹 장비를 사용했기 때문에 상당히 많이 가져갔지만 부피는 100L짜리 방수백에 다 들어가니 편하게 잘 다녀온 것 같습니..
강화도 캠핑 카페 "K131" 크로플 맛집 애견 동반 가능 추천드려요. 강화도에 있는 애견 동반 가능하고 캠프 카페인 k131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지는 조금 기간이 지났지만 이제야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와이프와 강화도로 바이크를 타고 드라이브도 갈 겸 다녀왔던 건데 이제야 생각이 났지 몹니까. 여기도 찾게 된 게 강화도 해안도로를 따라서 다니다가 무작정 목적지 없이 돌아다니는데 딱 찾게 되어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도착하고 나서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것처럼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기 카페는 캠핑장 분위기로 tp텐트들이 설치되어있어서 마음에 드는 텐트 자리에 가서 주문한 음료와 음식을 드시면 됩니다. 깔끔하고 너무나 이쁜 카페인데 너무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대기자들이 없다면 시간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한 것 같았어요. 인터넷으로 후기..
양천구 오목교 "애슐리퀸즈 목동행복한백화점점" 샐러드 바 추천맛집 이번에 다녀온 샐러드바가 유명한 목동 애슐리 퀸즈 행복한 백화점 점에 다녀왔습니다. 애슐리가 제 기억에는 처음 생겼을 때가 제가 중고등학생 때 생긴 걸로 기억하는데요. 저희 동네 처음 생긴 곳이 목동 홈플러스 지하에 생겼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시절 가격은 9900원이었던 것으로 생각되는데 아닐 수 도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뷔페식 음식을 먹으러 갈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고 친구들이랑 자주 갔었던 것 같은데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거의 시푸드뷔페, 고급뷔페들처럼 메뉴도 많고 다양하며 퀄리티도 상당히 가격대비 가성비 좋을 정도로 높아졌는데 그때는 정말 피자헛의 샐러드바와 같은 느낌으로 크게 먹을 게 많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기억이 왜곡됐을 수 도 있기에 참고 정도로만 해주세요...
강서구 화곡역 "피슈마라홍탕 화곡점" 마라탕 마라샹궈 맛집 마라가 유행을 하기 시작한 지 꾀 시간이 흘렀는데 아직도 마라의 인기는 엄청난 것 같습니다. 라면으로도 마라 맛 라면이 나오고 마라탕, 마라샹궈집에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을 해주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손님의 비중이 상당히 많이 있더라고요. 역시 중고등학생들과 친하게 지내려면 마라탕이야기와 장원영이야기를 하라는 글을 인터넷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요. 그만큼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을 하는 분야인 것 같네요. 저도 어린 초등학생부터 6,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하게 운동 지도를 하다 보니 학생들하고 이야기하는 큰 공감대는 많지 않지만 그중 하나는 마라탕 이야기예요. 마라탕이야기를 하면 수업하다가도 아이들의 눈빛이 달라지더라고요. 하하하. 항상 배움에는 끝이 없다더니 어렵네요. 이번에 방..
문래 "오복순대국" 유튜버 풍자 추천 아바이 순대와 수육 맛집 이번에 소개할 곳은 맛집 유튜버 풍자도 추천하는 수육과 아바이 순대국이 맛있는 문래 "오복 순댓국"에 다녀왔어요. 먼저 이른 저녁시간에 도착하니 웨이팅이 있긴 했지만 10분 정도 기다리니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웨이팅이 있다는 것부터 찐 맛집이라는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일찍 와서 10분만 웨이팅이 있어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음식을 다 먹고 나왔을 때에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네요. 조금만 늦게 왔어도 많이 기다릴 번 했네요. 호호호. 여기 문래 오복순대국은 홀에는 테이블이 많지는 않은 데다가 유명한 맛집이라 그런지 금방 만석이 되더라고요. 저만 알고 싶은 맛집이었지만 유튜버 풍자가 왔다간 뒤로 더욱 손님들이 많이 진 듯합니다. 여기의 비장의 무기는 아바이순대와 수육인데요. 아쉽게도 수육은..
집에서 혼술 하기 좋은 메뉴 한우 "소고기" 구이 안주 추천 (살치살 꽃등심 채끝) 이번에 몸살감기와 함께 두통도 심하고 코도 막히고 고생스러운 날들을 보내고 있었는데 장모님께서 한우 삼종세트를 사주셨다. 감기가 옮을까 봐 같이 식사는 못하지만 먹고 어서 회복하라고 이렇게 맛있는 것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소고기를 보고 기분이 매우 많이 좋아졌다. 고기를 본 순간부터 이미 다 회복 됐는지도 모른다. 호호호. 선물을 받았으니 이제 한우를 구어서 먹어 보려 하는데 무엇을 먼저 먹는 게 제일 좋을까 라는 의문을 품게 되다가 다른 건 한점 한점 구워 먹을 수 있는 것들이니 일단 통으로 되어있는 꽃등심을 먼저 구어 보도록 한다. 집에서 혼술 하기 좋은 메뉴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나는 간단히 한입거리로 된 안주들을 좋아하고 티비를 보면서 먹는 것을 선호한다. 티브이를 보면서 먹기 ..
강서구 마곡 규카츠와 일본식 오므라이스 맛집 "후라토식당" 다녀왔습니다. 요새 일식이 막 땡기는데 그중에서도 카레가 너무나 먹고 싶더라구요. 카레에 소고기나, 감자고로케나 돈까스나 이렇게 올려진 일본식 카레를 너무 먹고싶어서 찾아보다가 갑자기 카레 먹고싶다는 생각은 사라지고 규카츠가 눈에들어와서 발산역 뒷쪽으로 마곡 먹자골목에 위치한 후라토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예전에도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 곳인데요. 그때도 아마 규카츠를 먹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규카츠는 돈까스와 비슷 한데 고기가 익혀져서 나오지 않고 생으로 나오며 각지의 화로에 한점씩 올려 각자의 취향에 맞게 익혀서 먹는 음식을 규카츠라고 합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한번 작성해봤어요. 하하하. 규카츠를 하나 시키고 다음은 카레를 시킬까 오므라이스를 시킬까 고민을 많이 해봅니다. 그러다가 결국 일본식 오므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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